‘미들라이커’ 손준호, K리그 클래식 6R MVP…챌린지 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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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7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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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라이커’ 손준호, K리그 클래식 6R MVP…챌린지 여성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준호가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와 ‘K리그 챌린지’ 4라운드에서 각각 활약한 선수를 뽑은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 MVP는 전남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선두(4골)에 오른 포항 미드필더 손준호가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MVP는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극적인 헤딩슛을 넣어 3-2 승리를 이끈 상주 수비수 여성해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에는 공격수 김현성(서울), 이동국(전북)이 미드필더 부문에는 손준호를 비롯해 배기종(제주), 문창진(포항), 로페즈(제주)가 수비수에는 고광민(서울), 김원일(포항), 알렉스(제주), 임창우(울산)가 그리고 골키퍼에는 전북 권순태가 차지했다.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로는 공격수 정기운(수원FC)과 조나탄(대구) 미드필더에는 김유성(고양), 권순형(상주), 이도성(고양), 에델(대구) 수비수에는 여성해와 김한원(수원FC), 신형민(안산), 김태봉(안양), 골키퍼에 강진웅(고양)이 뽑혔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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