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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다이빙 헤딩슛으로 시즌 4호골 기록 “필사적으로 뛰었다”
동아닷컴
입력
2015-02-08 13:30
2015년 2월 8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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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기성용 시즌 4호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6)이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동점골을 기록,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1분 카일 노턴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해 12월 20일 헐시티와의 17라운드 이후 7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또 올 시즌 4호골(1도움)이다.
경기 후 기성용은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었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팀 순위를 끌어올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고, 필사적으로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턴의 크로스가 정말 좋았다”며 “덕분에 멋진 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기성용을 향해 영국 현지 언론도 후한 평가를 내렸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기성용이 멋진 다이빙 헤딩슛으로 전 소속팀 선더랜드의 원정 승리를 막았다”고 전했고, ‘골닷컴’은 이날 베스트 플레이어로 기성용을 꼽으며 “잭 코크와 함께 중원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고 밝혔다.
기성용 시즌 4호골.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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