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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대표팀 감독 하차…‘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6 11:09
2015년 2월 6일 11시 09분
입력
2015-02-06 11:08
2015년 2월 6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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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한국 올림픽대표 축구팀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에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교체했다. 이광종 감독의 동의 아래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가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앞서 킹스컵에 참가 차 태국으로 떠난 이광종 감독은 고열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정밀검사 결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급성 백혈병 치료를 받아야 했던 그는 더 이상 올림픽대표팀을 이끌기 어려워지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광종 감독은 2000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다.
2012년 AFC U-19 챔피언십 우승, 2013년 FIFA U-20 월드컵 8강으로 지도력도 입증받았다.
지난해에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 이광종 감독을 올림픽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지만 급성백혈병이 발견되며 안타깝게 하차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 일정을 고려해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을 신임 감독을 뽑았다.
신태용 감독은 2009년 성남 일화(현 성남 FC)의 지휘봉을 잡아 그 해 K리그 및 FA컵 준우승을 지도했다. 2010년에는 성남을 아시아 최강 클럽으로 만들어 선수와 감독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또 지난해 7월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돼 두 달 뒤 감독대행 자격으로 베네수엘라전 및 우루과이전을 맡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그를 보좌하며 2015 AFC 아시안컵 준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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