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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협 집행부 “24일 회장 직무정지 조치”
동아일보
입력
2014-10-24 03:00
2014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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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부회장과 이사 26명 등으로 구성된 대한레슬링협회 집행부가 임성순 회장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였다. 협회 집행부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회장이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집행부가 자신을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주장은 허위”라며 “협회 정관에 따라 2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임 회장에 대해 24개월 직무정지를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집행부와 임 회장은 회장 출연금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장호성 부회장
#대한레슬링협회
#임성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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