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세계선수권 뜀틀 7위… 北 이세광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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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양학선은 12일 중국 난닝의 광시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 뜀틀 결선에서 1, 2차 시기 합계 평균 14.416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2011, 2013년 뜀틀 우승자인 양학선은 이날 신기술 ‘양학선2’와 ‘양학선1’을 모두 선보였지만 불안한 착지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우승은 북한의 이세광(29·15.416점)이 차지했다.
#양학선#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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