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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 ‘폭발’…환상적인 180도 터닝슛에 팬들 ‘열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3 13:46
2014년 9월 13일 13시 46분
입력
2014-09-13 13:45
2014년 9월 13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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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 사진=스포츠동아 DB
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은 정규 리그 첫 골을 신고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했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바이 아레나서 열린 ‘2014-201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후반 교체 출전한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2대 2로 맞선 28분, 팀에 세 번째 골을 선사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정규 리그 첫 골이자,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하면 시즌 4호골에 해당한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선상에서 패스를 받아 180도 돌아서면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후반 40분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를 3-3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에 누리꾼들은 “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 환상적인 골” “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 무승부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버쿠젠 손흥민 리그 첫 골. 사진=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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