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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복귀전 무산 “이유를 알고보니… 대전료 혹은 글러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13 09:39
2014년 9월 13일 09시 39분
입력
2014-09-13 09:38
2014년 9월 13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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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eut@donga.com
5년 만에 종합격투기 복귀로 기대를 모은 최종만의 경기가 무산됐다.
12일 오후 7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에서 최홍만은 브라질의 카를로스 도요타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홍만은 돌연 출전거부 의사를 통보했다.
최홍만 측에 따르면 주최 측은 당초 대전료로 8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절반만 입금해 경기 출전을 거부하게 됐다.
그는 대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5년 만의 국내 복귀전이라 꼭 뛰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더 이상 사람을 못 믿겠고, 사람이 싫어졌다”고 망연자실했다.
최홍만 측은 또 “글러브 사이즈도 작아서 최홍만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주최 측의 잘못을 지적했다.
한편 최홍만은 2009년 10월 6일 ‘드림 11’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에게 2라운드 1분 27초 만에 ‘힐 훅’ 기술에 항복한 것이 MMA 나아가 격투기 마지막 경기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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