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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앞둔 송가연, 계체 측정서 200g 초과하자 공개 탈의 해프닝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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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7 18:57
2014년 8월 17일 18시 57분
입력
2014-08-17 14:18
2014년 8월 17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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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SNS
데뷔전 앞둔 송가연, 계체 측정서 200g 초과하자 공개 탈의 해프닝
‘송가연 데뷔전’
격투기 선수 송가연(20)이 계체량 측정과정에서 공개 탈의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송가연(TEAM ONE)은 16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 'ROAD FC 017' 공개 계체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층 탄탄해진 몸매를 뽐내며 체중계에 올라선 송가연은 그러나 1차 계체에서 200g을 초과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이에 로드FC 측에서는 "여자선수의 경우 완전 탈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200g은 옷에 따라 증감되는 무게인 만큼 추후 추가 계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가연은 현장에서 탈의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탈의 후 재 측정 결과 무난히 통과했다.
56kg이었던 송가연은 최근 2주간 6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됐다. 14일, 송가연의 체중은 50kg으로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로드걸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탈의를 한 송가연은. 재측정 결과 47.45kg으로 계체 통과에 성공했다. 한 달도 안돼 총 8kg을 감향한 것.
송가연은 하루 동안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을 먹으며 감량 했다고 밝혔다.
계체를 마친 송가연은 "생각보다 많이 설렌다. 드디어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타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들었는데 많이 준비했다. 파이터로서의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송가연은 17일 밤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아마추어 리그 4년 경력의 에미 야마모토(33)와 데뷔전을 갖는다.
(송가연 데뷔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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