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랑스 예언 2:0 스코어까지 완벽…적중행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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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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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랑스 나이지리아, 포그바 결승골, KBS 브라질 월드컵 페이지 화면 촬영
사진 = 프랑스 나이지리아, 포그바 결승골, KBS 브라질 월드컵 페이지 화면 촬영
이영표 프랑스 예언 나이지리아와 16강전 2:0 스코어까지 적중

‘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프랑스-나이지리아 전 스코어와 결과를 정확하게 예언했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프랑스는 후반 34분 선제골을 얻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골키퍼 옌예마가 펀칭한 공이 포그바를 향해 날아갔고 포그바는 그대로 머리로 받아 넣었다. 결국 이 골이 결승점이 됐다.

프랑스는 또 후반 추가시간(91분) 발부에나의 땅볼 크로스가 나이지리아 주장 조지프 요보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자책골 행운까지 겹쳐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KBS 브라질 월드컵 페이지 스코어 이벤트란에 2대 0으로 프랑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위원은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는 의견도 첨부했다.

특히 경기 도중 이영표 위원은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고 이 예언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이영표 위원은 예언대로 경기 결과 역시 2대0 프랑스의 승리로 끝나자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표 프랑스 예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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