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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전 MOM 손흥민, “두 번의 찬스 못살려 아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4:35
2014년 6월 18일 14시 35분
입력
2014-06-18 14:25
2014년 6월 18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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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손흥민.
손흥민(22·레버쿠젠)이 러시아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6분 만에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쉽게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진 못했지만 84분 동안 3개의 슈팅을 기록한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두 번의 찬스를 못 살린 것이 아쉽다”며 “처음엔 긴장되고 떨렸지만 든든한 형들이 있어 편하게 경기했다”고 자신의 첫 월드컵 출전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손흥민은 “알제리전에서 승점3점을 따야하고 오늘처럼 경기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조별예선 2차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와 차례로 남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MOM 손흥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MOM 손흥민, 결정적인 찬스 못살려 아쉽지만 잘했다”, “MOM 손흥민, 이근호가 아니네”, “MOM 손흥민, 역시 선정될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FIFA (MOM 손흥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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