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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평가전]일본, 잠비아 에 4-3 역전승…오쿠보 결승골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07 10:34
2014년 6월 7일 10시 34분
입력
2014-06-07 10:31
2014년 6월 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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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잠비아를 상대로 먼저 2골을 내주고도 후반 3골을 포함해 4골을 몰아치며 4-3으로 이겼다.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던 일본은 2경기 연속 역전승으로 특유의 저력을 과시했다.
'간판 공격수' 혼다 케이스케(AC밀란)는 혼자 2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카가와 신지도 후반 귀중한 동점골로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일본은 후반 막판 실점으로 3-3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쿠보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초반의 기세는 잠비아가 강했다. 잠비아는 전반 9분 크리스토퍼 카톤고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9분에는 나탄 신카라가 추가골까지 뽑아내며 2-0으로 앞서 나간 것.
그러나 전열을 정비한 일본은 후반 40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혼다가 성공시키며 한 골을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잠비아를 몰아친 일본은 결국 후반 28분 카가와 측면에서 크로스 한 게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드렁가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2분 뒤엔 마사토 모리시게의 크로스를 혼다가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일본은 후반 44분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가 날아가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오쿠보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4-3 일본 승리.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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