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태환 라이벌 쑨양 中수영선수권서 화려한 복귀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16일 06시 40분


박태환 라이벌 쑨양 中수영선수권서 화려한 복귀전

박태환(25·인천시청)의 라이벌인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23)이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쑨양은 1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5초1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전날 자유형 200m에서도 1위(1분46초04)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쑨양은 지난해 11월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돼 7일간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당했다. 쑨양의 국가대표 자격정지 징계는 3월에 풀렸고, 이번 대회가 복귀전이었다.

마이애미, 브루클린 누르고 NBA 동부 결승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15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준결승(7전4승제) 홈 5차전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96-94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29점)와 드웨인 웨이드(28점)가 57점을 합작하며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부콘퍼런스 톱시드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홈 5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04-82로 완파하고 4승1패로 3시즌 연속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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