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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빈볼, 송신영-서재응 벤치클리어링… “분위기 험악하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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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0:02
2014년 4월 9일 10시 02분
입력
2014-04-09 10:00
2014년 4월 9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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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TM 화면 갈무리
‘김주찬 빈볼, 송신영-서재응 벤치클리어링’
2014 프로야구가 개막한 가운데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빈볼 시비가 붙었다.
넥센 투수 손승락(32)이 던진 투구가 KIA 타자 김주찬(33) 몸을 맞히면서 빈볼 시비가 일었고 급기야 양팀 선수들 사이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손승락은 몸에 맞는 볼을 던진 직후 김주찬에게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기아 벤치에도 같은 의미의 손짓을 보내며 고의성이 없었음을 표시했다.
이에 양팀 마운드 최고참인 송신영(37)과 서재응(37)이 서로 기싸움을 하는 듯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손승락이 미안하다는 뜻을 표시했음에도 김주찬이 먼저 마운드로 올라왔다. 이를 지켜보던 KIA의 서재응 역시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이어 흥분한 송신영이 김주찬을 팔로 밀치는 등 분위기가 잠시 과열되기도 했다.
이후 손승락이 적극적으로 고의적인 빈볼이 아니라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선수들도 송신영과 김주찬, 서재응을 말리면서 더 이상 몸싸움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상황이 수습됐다.
‘송신영 서재응 벤치클리어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위기 정말 험악하더라”, “서로 기 싸움 하는 건가?”, “정말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IA는 넥센을 13-9로 잡고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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