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유럽여자골프 투어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박인비의 고3 시절 임진한골프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기협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의 자리를 박인비를 위해 과감히 포기하고, 매니저 겸 스윙코치로 '외조'에 나섰다. 박인비는 지난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자리에서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남자친구 남기협의 도움이 컸다"라고 남기협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자랑한 바 있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9월 11-14일)이 끝난 뒤 9-10월 중 결혼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신혼여행에 대해 "골프를 잊고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몰디브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남기협 박인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기협 박인비 결혼, 박인비가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되는군요", "남기협 박인비 결혼, 야외 골프장 결혼이라니 낭만적이다", "남기협 박인비 결혼, 야외 결혼식을 위한 시즌 도중 결혼이라니 특이하네요", "남기협 박인비 결혼, 두 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남기협 박인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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