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눈물 포착… ISU 서명운동 120만 돌파

김연아 서명운동이 120만을 돌파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한국시간) 세계적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결과에 대해 각국의 누리꾼들이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큰 실수 없이 뛰어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심사위원들에게 낮은 가산점을 받은 반면 러시아의 안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는 기술 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부여해 논란이 일어났다.

특히 해외 팬들도 김연아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부당한 판정에 논란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NBC는 피겨스케이팅 프리프로그램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에서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올려 국내 누리꾼들은 더욱 분개하고 있다.

‘김연아 ISU 서명운동 해외반응 김연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ISU 서명운동 김연아 눈물, 벌써 120만이라니”, “김연아 ISU 서명운동 김연아 눈물, 러시아 동네 운동회도 아니고”, “김연아 ISU 서명운동 김연아 눈물, 연아야 고마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