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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제비오 별세, 1966년 북한을 무너뜨린 전설의 인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6 17:08
2014년 1월 6일 17시 08분
입력
2014-01-06 14:32
2014년 1월 6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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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영웅 ‘흑표범’ 에우제비오(72)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포르투갈 언론들은 "에우제비오가 리스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라고 보도했다.
에우제비오는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를 풍미했던 세계적 축구계의 전설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이스 피구가 나타나기 전 까지 그는 포르투갈 축구의 대명사였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9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을 3위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득점왕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아시아의 태풍'이었던 북한을 상대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5-3으로 승리를 거둔 8강전이 화제가 됐다.
에우제비오는 1965년 유럽 최고의 선수를 상징하는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축구역사통계연맹 (IFFHS)에서 선정한 20세기의 최고의 축구 선수 중 9위에 올랐다. 또 2004년 펠레가 선정한 최고의 축구 선수 FIFA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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