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괴물마 ‘스마티문학’ 1년2개월 만에 복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0월 11일 07시 00분


괴물마 ‘스마티문학’ 1년2개월 만에 복귀

전설의 명마 ‘스마티존스’의 자마로 완벽한 기량과 성적으로 과천벌을 흔들었던 ‘스마티문학(수·4세)’이 1년2개월의 재활 끝에 6일 서울경마공원 13경주에서 복귀 신고를 했다. 문세영 선수와 호흡을 맞춘 ‘스마티문학’은 아직 몸이 덜 풀린 듯 최종 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복귀 첫 경주여서 성적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스마티문학’은 2세였던 2011년, 한국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그랑프리(GⅠ)에서 3위를 차지했고, 데뷔 이후 11전 8승(승률 72.7%)이란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2년 7월 부산광역시장배(GⅢ)에서 다리를 다쳐 그동안 재활치료에 전념했다.

10월 제주 국내산마 경매 성료

7일부터 이틀간 열린 10월 제주 국내산마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경매에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한 경주마 131두가 상장되어 59두가 낙찰, 45%의 낙찰률을 보였다. 평균 낙찰가는 5728만원. 최고가는 2억2100만원으로 부마 ‘메니피’와 모마 ‘딕시어벤저’ 사이에서 태어난 2세 수말이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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