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최강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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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0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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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결승전을 12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WTKL은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로 오픈시즌과 시즌1·2 총 3개 시즌으로 구성된다. 합산된 서킷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은 내년 3월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의 ‘워게이밍넷 리그(WGL)’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시즌1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NOA(전 DRAKI_헤츨링의 반란)팀과 ‘ARETE’팀이 맞는다.

결승전은 4선승제 방식으로 무승부를 포함해 최대 9세트까지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7000만원, 준우승팀에게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우승팀은 서킷 포인트 400점을 획득하게 된다.

워게이밍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경기 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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