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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못쳤나?’ 댄 어글라, 눈 수술로 15일 D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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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09:23
2013년 8월 14일 09시 23분
입력
2013-08-14 07:26
2013년 8월 14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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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장기적인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올스타 2루수’ 댄 어글라(33·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눈 수술을 받는다.
애틀란타 구단은 14일(한국시각) 난시로 고생하고 있는 어글라가 눈 수술을 위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당초 어글라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눈 때문에 고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해 경기에 나섰으나 최근 상태가 악화돼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어글라가 수술을 받은 뒤 눈 상태가 좋아진다면 타격에서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글라는 지난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그 해 27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이후 30홈런을 때릴 수 있는 2루수로 각광 받았지만 2011년 애틀란타 이적 후 컨택 능력이 급감하며 타율이 멘도자 라인까지 추락했다.
이번 시즌 역시 112경기에서 21홈런을 때려냈지만 타율은 2할이 채 되지 않는 0.186에 머물고 있다.
한편, 어글라의 공백은 백업 2루수 타일러 페스토니키(24)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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