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따라오면 도망’ 다저스 타선 4회 1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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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3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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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폭발하고 있는 LA 다저스 타선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8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LA 다저스 타선은 2회 A.J. 엘리스(32)의 2점 홈런과 칼 크로포드(32), 야시엘 푸이그(23)의 적시타를 묶어 4점을 선취했다.

이어 3회에도 엘리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태 5-0으로 앞서나가며 최근 상승세에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LA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이 3회말 불안함을 노출하며 2실점하자 곧바로 이어진 4회초 1점을 보태며 6-2로 도망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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