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이스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서 쓴맛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맨유 사령탑 부임 후 치른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태국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후반 5분 티라텝 위노타이에게 골을 허용했다. 모이스 감독은 ‘맨유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서 5월 지휘봉을 넘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