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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맨체스터 더비서 맨유 제압… 아게로 결승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9 11:32
2013년 4월 9일 11시 32분
입력
2013-04-09 11:23
2013년 4월 9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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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었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13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1-1로 맞선 후반 33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린 세르히오 아게로.
맨시티는 후반 6분 제임스 밀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4분 빈센트 콤파니가 골 지역 혼전에서 자책골을 넣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26분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사미르 나스리를 빼고 아게로를 투입했다.
아게로는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후반 3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여러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맨시티는 25승 2무 4패 승점 65점을 기록하며 승점 77점의 맨유에 12점 차이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은 이미 우승은 맨유가 차지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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