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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라이트 5타점’ 미국, 푸에르토리코 완파… 도미니카와 격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3 14:10
2013년 3월 13일 14시 10분
입력
2013-03-13 13:56
2013년 3월 13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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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 최강’ 미국이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푸에르토리코를 완파하고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승자전에 진출했다.
미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2013 WBC 2라운드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승자전에 진출한 미국은 이탈리아를 꺾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1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 최강의 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발 투수 지오 곤잘레스는 마치 정규시즌과 같은 위력적인 공을 바탕으로 호투했고, 타선 역시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정교함과 파괴력을 동시에 갖춘 미국 타선은 1,3,5,7회에 1점씩을 얻었고 4-1로 앞선 8회말 3점을 추가하며 푸에르토리코의 추격 의지마저 꺾었다.
데이빗 라이트는 5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의 역할을 120% 수행했다.
라이트는 앞서 지난 10일 2013 WBC 1라운드 이탈리아전에서 극적인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미국 대표팀을 수렁에서 구해낸 바 있다.
또한 선발 투수로 나선 곤잘레스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높은 마운드에 막혀 단 1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했던 푸에르토리코 선발 투수 마리오 산티아고는 4 1/3이닝 동안 3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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