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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가드너-그랜더슨-이치로’로 발야구 외야 구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2 10:01
2013년 2월 22일 10시 01분
입력
2013-02-22 09:36
2013년 2월 2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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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가 ‘발야구 외야진’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역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예스 네트워크(Yes Network)
의 잭 커리는 2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이언 캐쉬맨 뉴욕 단장의 말을 인용해 “그랜더슨과 가드너를 중견수와 좌익수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뉴욕의 중견수와 좌익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이는 커티스 그랜더슨(32)과 브렛 가드너(30)은 빠른 발을 갖고 있는 외야 요원.
그랜더슨은 지난해 단 10개의 도루만을 성공 시켰지만 이는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 최대한 발을 아낀 결과. 기본적으로 20개 정도의 도루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물론 홈런 파워에 눈을 뜬 뒤로는 도루 시도 횟수가 확연하게 감소했다.
가드너는 지난 2010년 47개, 2011년 49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등 2011년 아메리칸리그 도루왕을 차지한 준족.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16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 빠른 발을 갖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들 콤비에 우익수로 나설 것이 유력한 스즈키 이치로(40)가 가세하면 뉴욕의 외야진은 상대 배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비록 불혹의 나이가 됐지만 이치로의 주력은 세상 모든 야구팬이 아는 바.
최고 명문 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뉴욕의 첫 번째 단추인 ‘발야구 외야진’의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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