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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윤형배, 프로 선배들에 ‘혼쭐’… WBC 대표팀 평가전서 2이닝 5실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2-20 16:55
2013년 2월 20일 16시 55분
입력
2013-02-20 15:17
2013년 2월 20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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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배.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동아닷컴]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의 특급신인 윤형배(19)가 프로 무대의 매운맛을 톡톡히 봤다.
윤형배는 20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13일 미국에서 열린 중국 WBC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한 데 이어 자신의 두 번째 실전 무대였다.
윤형배는 당시 4이닝 3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지만 역시 프로 무대 선배들은 달랐다. 이날 결과는 2이닝 동안 총 11타자를 상대해 5안타 1볼넷 5실점.
윤형배는 1회 톱타자 이용규에게 우전안타를 내줬다. 정근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승엽 타석때 폭투로 이용규가 3루까지 갔고 이승엽이 중견수 뜬공을 때려 이용규가 홈인, 이날 경기 첫 실점했다. 이후 이대호를 우익수 직선타구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윤형배는 2회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김태균과 김현수에 연속 안타를 내준 뒤 최정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손아섭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진갑용에게 희생 뜬공, 손시헌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2실점 했다. 이용규를 병살 처리한 뒤 이닝을 마무리한 윤형배는 3회 이형범과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NC는 대표팀에 2-6으로 져 윤형배는 패전투수가 됐다.
201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우선지명)로 NC에 지명된 윤형배는 지난해 9월 계약금 6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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