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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라헤아, ‘돈-주전 자리’ 위해 日 소프트뱅크 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3 09:39
2012년 11월 23일 09시 39분
입력
2012-11-23 08:55
2012년 11월 23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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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가 주전 자리를 위해 일본 프로야구를 택했다. 주인공은 시카고 컵스의 브라이언 라헤어(30)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라헤어가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2년간 400만 달러(약 43억 원)를 받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라헤어는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39라운드 시애틀 지명을 받은 후 지난 2009년 11월 FA(프리에이전트) 자격으로 시카고에 입단했다.
지난해 타율 0.288 2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후 이번 2012시즌 주전 자리를 확보했고, 전반기 까지는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전까지 타율 0.286와 14홈런 30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앤서니 리조(23)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며 1루 자리를 빼앗겼고, 타격 역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처럼 입지가 좁아진 라헤어가 일본 프로야구 무대를 택한 것은 돈과 주전 자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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