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4-6 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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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07시 00분


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추신수,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4-6 패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12일(한국시간)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째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279로 떨어졌다. 팀도 4-6으로 졌다.

이대호, 세이부전 첫 타석 2루타…8회 사구 후 교체

오릭스 이대호(30)가 12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2회 첫 타석부터 호쾌한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시즌 타율은 0.286으로 조금 올랐다. 8회 무사 1루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한국계 ‘철인’ 가네모토, 日야구 21시즌 끝으로 은퇴

한국계 일본인 가네모토 도모아키(44·한신·한국명 김지헌)가 21시즌간의 현역생활 은퇴를 결정했다. 가네모토는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노력해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난 3년간 비참하고 괴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젊을 때 더 연습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후회도 있고, 내년 시즌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네모토는 1492연속경기 무교체 출장, 1766연속경기 출장 등의 기록을 통해 ‘철인’으로 불렸다.

이만수 “김광현 등판 연기”…이르면 16일 선발 가능

SK 이만수 감독은 1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김광현의 차후 등판 일정을 미뤘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7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2.1이닝 9안타 1홈런 7실점으로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SK 성준 투수코치는 “7일 등판 이후 회복력이 좀 떨어졌다. 아직 (몸이) 개운치가 않다. 몸 상태를 지켜보겠다. 이르면 이번 주 일요일(16일)쯤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BCI 폴 아치 사장, KBO 방문…대회준비상황 설명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주관사 WBCI 폴 아치 사장이 13일 오후 2시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해 경기일정, 조 편성, 후원사 및 중계권 등 대회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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