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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 호날두 사태… 레알 마드리드 회장 직접 나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6 16:29
2012년 9월 6일 16시 29분
입력
2012-09-06 16:08
2012년 9월 6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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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요청과 왕따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구단 회장이 직접 나섰다.
축구 전문 사이트 ESPN 사커넷은 6일(이하 한국시각) 피오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현지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팀을 떠나려는 것이 아니다"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레스 회장은 "이적 요청은 없었다. 만약 호날두가 팀을 떠나고 싶었다면 이적 시장이 열렸을 때 요구를 했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가 불만을 표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 1일 그라나다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고도 크게 기쁜 내색을 하지 않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슬프다"라고 말해 팀 동료와의 불화로 이적을 바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팀 동료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1·레알 마드리드)는 "축구 선수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겠지만 선수들 역시 걱정을 안고 사는 똑같은 사람이고 각자 친구와 가족이 있다는 점을 알아달라"는 말로 호날두를 감싸기도 했다.
한편, 마드리드는 오는 17일 세비야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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