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도국가대표 김광섭, 내달1일 웨딩마치

  • Array
  • 입력 2012년 8월 29일 07시 00분


김광섭. 스포츠동아DB
김광섭. 스포츠동아DB
전 유도국가대표 김광섭(31·사진)이 9월 1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은주 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광섭은 2006도하아시안게임에서 무릎 연골이 파열된 상태에서도 출전을 감행하는 투혼을 발휘한 끝에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후 삼보로 전향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삼보선수권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은퇴 후 부친이 경영하는 ㈜에디코에서 경영 2세로 새 인생을 시작했고,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고 있다. 김광섭의 반려자가 될 이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