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설에 출산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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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7일 07시 00분


김연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연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소속사 “사실무근…몇몇 남성이 악성루머 퍼뜨려”

2014소치동계올림픽 도전을 선언한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사진)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가 강력하게 부인했다.

올댓스포츠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연아 선수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데 사실이냐’는 문의를 받고 있는 데다, 이런 내용의 루머가 마치 신빙성 있는 이야기처럼 퍼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김연아 선수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가 올해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 훈련을 이어가면서 몇몇 남성들이 “김연아가 나의 연인이며 곧 결혼할 사이다”라는 내용의 이메일과 문서를 올댓스포츠로 발송하는 일이 벌어졌다. 또 최근 3개월 동안에는 이들이 김연아와 직접 만나려는 시도를 해와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 심지어 “이미 사실혼 관계다”, “김연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기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인물까지 나타났다.

올댓스포츠는 “루머의 강도가 우려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매니지먼트사 차원에서 적절한 대처를 하기로 했다. 결혼설은 터무니없는 얘기일 뿐만 아니라 선수를 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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