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韓 여자양궁 성공비결은 김치와 젓가락”
동아일보
입력
2012-07-31 10:44
2012년 7월 31일 10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올림픽 단체전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의 성공 비결을 김치와 젓가락에서 찾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외신에 따르면, 31일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7회 연속 우승했다면서 그 비결로 김치를 담가 먹는 문화와 젓가락을 꼽았다.
이 외신은 한국 여성들이 양궁과 골프에서 세계 최정상에 올라 있다고 전하면서 김치 버무리기를 통해 얻은 빼어난 '손 감각'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백웅기 감독은 "한국 여성의 손은 다른 나라 여성들보다 한층 예민하다"며 "한국 여성이 요리를 하면 음식에 맛이 더해진다"고 '손맛'을 강조했다.
이 외신은 아울러 한국 특유의 젓가락이 있다고 소개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에선 나무 재질의 길고 사용하기 편한 젓가락이 퍼져있지만 한국에선 얇고 미끄러워 쓰기 힘든 쇠 젓가락이 보편적이라는 것.
또한 "한국 여자 궁수들의 손가락 감각은 굉장히 뛰어나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는 순간 점수를 판가름할 수 있을 정도"라는 백 감독의 말도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조국당 당사 앞 줄지어 선 근조화환들…당원들 “혁신은 죽었다”
임종 전 연명치료 1년 의료비 1인당 평균 1088만 원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경찰,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