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30일 0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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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95에서 0.291로 다소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투수 브라이언 듀엔싱을 상대로 2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 2사 주자 없던 상황에서는 듀엔싱의 131㎞짜리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돌아섰다.
추신수는 5회 2사 주자 없는 타석에서는 듀엔싱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히고 말았다.

8회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1-5로 져 미네소타 원정 3연패를 당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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