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북한 선수단 30여명 공식 입촌식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7월 26일 07시 00분


북한 선수단 30여명 공식 입촌식

북한 선수단이 25일(한국시간) 공식 입촌식을 했다. 김병식 체육성 부상이 단장을 맡은 북한 선수단은 중국, 케냐, 사모아, 수리남과 함께 공동 입촌식을 치렀다. 북한은 2012런던올림픽에 축구, 역도, 레슬링, 유도, 사격, 양궁, 복싱, 수영, 탁구, 육상 등 10개 종목에 56명을 파견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여자축구선수들을 제외한 30여명만 입촌식에 참가했다.

요트대표팀 코치 음주운전 귀국조치

한국요트대표팀의 이모(39) 코치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귀국 조치됐다. 이 코치는 25일 새벽 5시(현지시간)께 요트경기장과 선수촌이 있는 영국 남부 웨이머스 지역 도로에서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이 코치는 벌금 400파운드(약 71만원)를 물었다. 한국 선수단은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코치를 바로 귀국시키기로 했다.

개막일 아침 영국 모든 종 일제히 울려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내 모든 종이 3분 동안 일제히 울리는 행사가 펼쳐진다. 예술가 마틴 크리드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 행사에 따라 당일 오전 8시12분부터 8시15분까지 모든 종이 최대한 크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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