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지식재산권 보호’ 머리 맞댄다

오늘 스포츠산업포럼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9일 오후 2시 서울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스포츠산업포럼 2012(스포츠동아 후원)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율촌의 최정열 변호사가 ‘스포츠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고문변호사를 지내고 현재 엔트리브 소프트 소속인 김효정 변호사가 ‘스포츠산업에서의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해 발제한다. 또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 신영락 팀장과 ㈜MFS코리아 전재홍 대표가 각각 ‘스포츠지식재산권의 비즈니스적 가치와 사용 실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다양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대응방법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