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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24번째 멀티 히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04 13:54
2012년 7월 4일 13시 54분
입력
2012-07-04 12:35
2012년 7월 4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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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추신수(30)가 시즌 24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하고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시즌 2호 3루타를 포함, 5타수 2안타를 때리고 2득점을 올렸다.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90에서 0.292로 끌어올렸다.
이날 추신수의 안타 2개는 모두 장타였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에인절스의 선발 댄 하렌의 4구째 시속 143㎞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3루타를 만들었다.
이어 3번 타자인 제이슨 킵니스가 중전 안타를 날리자 선취득점을 올렸다.
2회에는 2사 3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하렌의 138㎞짜리 커터를 받아쳐 중월 2루타를 터뜨린 뒤 호세 로페즈의 안타로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무사 2,3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에인절스에 9-5로 승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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