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박흥식 타격코치 “이제부터 니들은 돈 내고 쳐”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6월 21일 07시 00분


● 이제부터 니들은 돈 내고 쳐. (넥센 박흥식 타격코치. 팀 내서 타격 훈련량이 많은 편인 장영석과 오재일이 배팅 케이지로 다가서자)

● 이제 식상하지 않아요? (넥센 김시진 감독. 김병현에 대해 질문을 받은 뒤 이미 기사가 많이 나와 크게 할 얘기가 없다는 뜻으로)

● 끝내기 홈런 친 선수랑 손 잡고 함께 베이스를 돌아볼까요? (두산 김진욱 감독. 세리머니와 관련해 이야기하다 아주 독특한 세리머니가 될 것 같다며)

● 그러면 시의원 나가도 돼. (롯데 양승호 감독. 투수 진명호가 10승을 올리면 무조건 우승이기에 부산에서 출마해도 당선된다며)

● 불교 대학 나왔지? (한화 한대화 감독. 머리를 짧게 깎은 포수 신경현이 지나가자 어울린다며)

● 기대도 안한다. (삼성 김현욱 트레이닝코치. 박한이의 베이스러닝 기록을 재면서)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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