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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 마지막 시범경기서 ‘7호 홈런’ 작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5 10:07
2012년 4월 5일 10시 07분
입력
2012-04-05 09:59
2012년 4월 5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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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앨버트 푸홀스(32·LA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푸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012 시범경기 7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푸홀스는 다저스의 선발 투수 나단 에오발디(22)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조율한 푸홀스는 2회말 수비 때 교체돼 더 이상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다.
이날 경기의 홈런으로 푸홀스는 2012 시범경기에서 23경기에 출전해 60타수 23안타 타율 0.383과 7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출루율 0.437, 장타력 0.850, OPS 1.287
푸홀스는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떠나 10년 간 2억5400만 달러(약 2838억 원)의 조건으로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푸홀스는 그 해 신인왕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05, 2008, 2009년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메이저리그 11년 통산 1705경기에 나서 타율 0.328과 445홈런 1329타점을 기록 중이고, 지난해에는 147경기에 나서 타율 0.299와 37홈런 99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푸홀스는 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일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2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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