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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단독/검찰 “LG 주전투수 2명 승부조작” 진술 확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5 09:29
2012년 2월 15일 09시 29분
입력
2012-02-15 07:18
2012년 2월 15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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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프로스포츠 경기 승부조작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에 이어 이번에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에이스급 투수가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이 나와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에이스급 투수 2명이 경기 도박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최근 구속된 브로커 강모 씨로부터
LG트윈스 투수 K 씨 등 2명이 자신과 짜고
고의사구를 내주는 수법으로
경기를 조작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씨는 이런 수법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배당금을 챙긴 뒤
일부를 투수들에게 사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채널A 영상]
검찰 “수사과정에서 진술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검찰 관계자는
"수사과정에서 진술이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단서나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도
"LG트윈스의 연루 여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 투수 문성현은
브로커로부터 "경기조작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자진 신고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또 다른 브로커 김모 씨로부터
"농구에도 경기 조작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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