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응룡 “나는 명장이 아니라 운 좋은 감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1 02:36
2011년 12월 21일 02시 36분
입력
2011-12-21 00:56
2011년 12월 21일 00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출처=KBS '승승장구' 영상 캡쳐
김응룡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이 “나는 명장이 아니라 운좋은 감독”이라고 말해 화제다.
한국프로야구 30년사에 우승 10번을 기록한 ‘명장’ 김 전 감독은 20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명장 소리는 부끄럽다”며 “감독은 하는 일이 없다. 좋은 선수를 만나는 운이 좋아야한다”라고 역설했다.
김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야구는 참는 것”, “선수들 눈치가 보여서라도 감독은 태연한 척 하는 연기력이 필요하다”, “퇴장당하지 않는 감독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등 자신의 야구관을 피력했다.
김 감독은 "해태 감독 시절 신입사원 강의를 가면 천장이 막 움직이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며 “말 잘하는 하일성-허구연이 정말 부럽다”고 말하는 등 의외로 약한 모습도 보였다.
이날 김 전 감독의 ‘몰래온 손님’으로는 ‘양신’ 양준혁과 ‘종범신’ 이종범이 등장해 김 전 감독의 오랜만의 방송 출연을 축하했다.
양준혁은 2005년 SK와이번스와의 난투극 상황에서 김응룡 당시 삼성 감독이 SK 카브레라에게 헤드락을 건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김 전 감독은 “그건 훈계였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건강 망치는 연말과음…‘이 증상’ 있다면 숙취 아닐수도
마라톤 ‘부적절 접촉’ 논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1년 6개월
백화점 사과에도 금속노조, 영업장 앞 ‘몸자보’ 입고 집단행동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