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서정원 전 대표팀코치, 수원 수석코치 1년 계약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20일 07시 00분


서정원 전 대표팀코치, 수원 수석코치 1년 계약

수원 삼성이 서정원 전 축구대표팀 코치를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수원은 19일 “레전드 출신 서정원 전 대표팀 코치를 계약기간 1년에 수석코치로 영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 수석코치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수원 유니폼을 입고 국내외 8개 대회 우승을 일궈냈고, K리그 185경기에 출전해 46골1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한 서 수석코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올림픽대표팀, A대표팀 코치를 두루 거치며 지도자수업을 받았다.

신정초 2011 최우수 유소년팀…함상헌감독 최우수 감독상

올해 한국 축구 꿈나무를 대표했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휘)은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1 한국 유소년축구 화랑대상 시상식을 열고 최고의 팀, 최고의 감독, 최고의 선수들을 시상한다. 선정 결과 서울 신정초가 최우수 팀에, 신정초 함상헌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는다. 포지션 별로 따로 수여하는 선수상에 신정초 홍현석이 미드필더 부문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올해 여름 열렸던 국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우승으로 이끈 지도자 서울 삼선초 김기찬 감독과 서울 숭곡초 서정현 코치가 특별공로상을 받게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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