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유하나, 웨딩화보 ‘깨소금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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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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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플레이의 대명사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26) 선수와 탤런트 유하나(25)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웨딩촬영때 예비신랑 이용규는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과 수염으로 길들여지지 않는 호랑이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부 유하나는 동그랗고 큰 눈망울이 돋보여 흡사 페르시안 고양이 같았다.

특히 유하나는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주문에 맞춰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해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촬영관계자는 “스튜디오 보다는 그라운드에 익숙한 이용규 선수가 촬영 초반에는 약간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유하나 씨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에 이내 부드러운 미소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용규와 유하나커플의 결혼식은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주례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축가는 가수 린과 케이윌, 사회는 김수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ㅣ(주)아이웨딩네트웍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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