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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신임 이만수 감독, 모자를 받아쓰며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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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1:41
2011년 11월 3일 11시 41분
입력
2011-11-03 11:18
2011년 11월 3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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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임 이만수 감독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으로부터 모자를 받아 쓰고 있다. 계약서를 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 제4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만수 감독은 1일 SK 구단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5000만원·연봉 2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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