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빅마우스] 진갑용 “정근우, 얼굴이 웃기게 생겨서”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0월 25일 07시 00분


●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 SK 이만수 감독대행에게 한국시리즈 설욕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 힘들고 안 되겠다 할 때 더욱 강해지는 팀이 SK입니다. (SK 이호준. 한국시리즈에서 SK의 절대열세를 점치는 여론에 대해)

● 제가 먼저 감독된 거 그거밖에 없네요. (삼성 류중일 감독. 이만수 대행보다 나은 점을 질문받자)

● 얼굴이 웃기게 생겨서. (삼성 진갑용. SK 정근우를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으면서)

● 조용히 집으로 가시도록 보내드리겠습니다. (삼성 최형우. 전주고 2년 선배인 SK 박정권을 향해)

● 형우가 작년 생각을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SK 박정권. 최형우가 작년 한국시리즈 부진을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길 바란다며)

● 미리 점수를 내서 못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SK 이만수 감독대행. 삼성 마무리 오승환을 막을 비책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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