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우리캐피탈 지원 한달 연장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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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위기를 맞았던 프로배구 우리캐피탈 배구단이 일단 살아남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8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지원해 왔던 우리캐피탈 운영비를 한 달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내달 22일 정규시즌 개막 전에 다시 모여 KOVO가 준비한 우리캐피탈 운영 방안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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