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이승엽, 안타행진 숨고르기…소프트뱅크전 무안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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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안타행진 숨고르기…소프트뱅크전 무안타
2연속경기 홈런, 5연속경기 안타 및 타점행진을 벌여온 오릭스 이승엽(35)이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이승엽은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소프트뱅크 좌완 선발 와다 쓰요시의 완봉 역투에 팀 타선이 고작 4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오릭스는 0-3으로 패해 연승행진을 5게임에서 마감했다.

추신수, 연봉 대비 공헌도 388위…이치로는 864위 굴욕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연봉 대비 팀 공헌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거의 연봉을 다루는 웹사이트 ‘베이스볼 플레이어 샐러리스 닷컴’의 연봉 대비 팀 공헌도 평가에서 추신수는 전체 883명 중 388위에 올랐다. 이 사이트는 올 시즌 추신수의 연봉(398만달러)은 팀 전체의 7.33%를 차지하지만 경기에서의 활약 비중은 4.81%에 그쳤다고 밝혔다. 시애틀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는 최하위권인 864위에 오르는 굴욕을 당했다.

KIA, 박지훈과 2억에 입단 계약…LG도 조윤준 등과 사인
KIA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단국대 우완투수 박지훈(22)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KIA는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0명의 내년 입단 신인과 계약을 완료했다. LG도 1순위로 지명한 중앙대 포수 조윤준(22)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 키 185cm, 몸무게 95kg의 조윤준은 파워를 갖춘 공격형 포수로 평가 받는다. LG는 또 2라운드에서 지명한 경희대 좌완투수 최성훈(22)과도 계약금 1억1000만원에 계약해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8명의 내년 입단 신인과 계약을 완료했다.

베이스러닝 하다 발목 삔 손아섭, 6회 대타 출장
20일 SK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오른 발목을 삔 손아섭이 21일 SK전에 대타로 출장했다. 손아섭은 21일 서울에 올라가 X-레이를 찍고 피를 뽑는 치료를 받은 뒤 다시 부산에 내려왔다. 당초 롯데는 “2∼3일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했는데 6회말 대타로 나와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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