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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스널 웽거 감독이 박주영을 영입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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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07:00
2011년 9월 21일 07시 00분
입력
2011-09-21 07:00
2011년 9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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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 팀 정신, 테크닉…“난, 그런 박주영에 반했지”
아스널의 희망이다. 연이은 부진으로 어려움에 놓인 아르센 웽거 감독은 새로 영입한 한국의 ‘캡틴’ 박주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스포츠동아DB
“팀 헌신하는 멀티플레이어” 극찬
왕성한 활동량과 팀 정신(혹은 플레이), 출중한 테크닉, 이 3가지가 아스널이 박주영(26)을 선택한 이유였다.
절망적인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가진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를 치러 1승1무3패에 그쳤고, 무려 14실점이나 했다. 공격라인도 불과 6골을 기록했을 뿐이다.
팀의 실망스러운 득점력은 박주영에게 나쁜 소식은 아니다. 프랑스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유럽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걸 널리 알렸다. 이 가운데 웽거 감독(사진)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박주영은 모든 위치에서 뛰어나다. 제공권과 기술, 움직임이 좋아 섀도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우리를 위해 어느 포지션이라도 책임질 수 있다. 특히 많은 활동량은 아스널 축구의 기본이다.”
아시아 축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협동심도 좋은 영향을 줬다. 웽거 감독은 “아시아의 문화는 팀 스포츠에 부합된다. 기술적으로 일정 수준을 갖춘 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집중해 EP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90년대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아시아 축구를 경험한 웽거 감독은 자신이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 접촉을 시도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가진 박주영이 맨유 박지성 이상의 가치를 해주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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