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국내 머물며 재활에만 전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15일 07시 00분


정강이뼈 골절을 당한 이청용(23·볼턴·사진)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11일 귀국해 남양주 집에서 휴식을 겸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둔 7월31일 현지 5부 리그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 앞뒤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영국 현지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한 달여 간 안정을 취하다 귀국을 결정했다.

향후 3∼4주 동안 이청용은 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박사(유나이티드 병원장)로부터 재활 치료를 받고, 송 박사가 주선한 중앙대학교 한덕현 정신과 교수에게 심리 치료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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