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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항공 ‘승리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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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17:04
2011년 8월 21일 17시 04분
입력
2011-08-21 16:26
2011년 8월 21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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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우리캐피탈을 완파하고 2011 IBK 기업은행 KOVO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이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수원-IBK 기업은행 KOVO컵 결승전에서 우리캐피탈을 3-0(27-25 25-13 25-14)으로 꺾고 우승했다.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ㅣ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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