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니 셀레스티, 스마트폰 중독자? 하루종일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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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9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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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글래머 미녀 모델 아리아니 셀레스티(Arianny Celeste)가 방한 활동 중에 자신의 블랙베리폰을 통해 한국의 무선 인터넷 환경에 감탄하며 화보 촬영 내내 트위터, 페이스북, 화상통화 등 제한없는 SNS 삼매경에 빠져 빡빡한 방한 일정 속에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주변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여름 화보의 특성상 리조트룩, 비키니 등 노출이 많은 촬영 속에서도 자신의 블랙베리 폰만 있으면 주변의 뜨거운 시선에도 아랑곳 없이 SNS에 빠져 자연스러운 포즈로 색다른 비주얼을 보여 주며, 파라과이의 핸드폰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 이후 또 다른 IT 여신의 출현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촬영 중간 중간 자신의 블랙베리 폰을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 자신의 촬영 모습과 근황, 방한느낌 등 소소한 개인사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에서 단순한 미녀 글래머가 아닌 진정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보이며 주변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는 후문이다. 첫 방한 활동인 화보 촬영 모니터링 사진 확인은 물론 기념 촬영 사진까지 블랙베리를 통해 자신의 트위터, 및 미국 현지 네트워킹에 올리는 등, 일과 휴식 모두를 무선 인터넷 속에서 보내며 격투기 여신에서 인터넷 미녀 스타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리조트 시설의 특성상 도시보다 열악한 교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 와이브로 등 원활한 인터넷 기반시설로 촬영지 및 숙박지역 어디에서도 가능한 무선 인터넷 덕분에 시차 적응과 꽉 짜여진 일정 속에서도 블랙베리 삼매경 덕분에 피곤한 기색없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진정한 블랙베리녀로 인정받았다.

보면 볼수록 여러가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남은 방한 기간 동안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무덥고 습한 여름, 아리아니만의 건강하고 시원한 국내 매니지먼트 활동을 기대해 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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