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주영 영입경쟁, 세리에A 나폴리도 가세 外

  • Array
  • 입력 2011년 8월 16일 07시 00분


박주영. 스포츠동아 DB
박주영. 스포츠동아 DB
박주영 영입경쟁, 세리에A 나폴리도 가세
프랑스 리그2로 강등된 AS모나코와 결별이 확실시 되는 국가대표팀 ‘캡틴’ 박주영(사진)의 거취를 놓고 이적설이 또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온라인은 “나폴리가 박주영을 데려오기 위해 6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마련하고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나폴리 이적 루머는 7월 말부터 나왔고, 이밖에 리버풀, 토트넘, 풀럼(이상 잉글랜드), 샬케04(독일), 세비야(스페인)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박주영 측은 현재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식 언급을 피하고 있다.
레알·바르샤 슈퍼컵 1차전 2-2 무승부
스페인 프로축구 양대 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2011∼2012시즌 첫 맞대결에서 비겼다. 두 팀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컵 1차전에서 2-2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1-1로 맞서던 전반 45분 왼발슛으로 2-1을 만들었으나 후반 9분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스페인)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두 팀은 17일 2차전을 치른다. 스페인 슈퍼컵은 이전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팀(FC바르셀로나)과 국왕컵 우승팀(레알 마드리드)이 맞붙는 대회로, 최근 2년간 FC바르셀로나가 내리 우승했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